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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KMBA의 ‘Brain’ 큼밥을 소개합니다.

생성일
2026/02/21 06:04
태그
고려대 KMBA, 25개의 동아리/직무방 탐방 시리즈
어떤 동아리와 직무방이 있을까요?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요? 어떻게 활발히 네트워킹을 할 수 있을까요?
회장단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알아보는 고려대 KMBA 동아리/직무방 이야기! 여섯번째 주인공은 전략·기획 직무방 '큼밥'입니다.
1. 큼밥의 2기 회장 김혜원, 3기 회장 장종수님을 만나다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고려대 Korea MBA(KMBA, 이하 ‘큼바’) 전략·기획 직무방 큼밥 2기 회장 김혜원입니다.
2025년 상반기까지 큼밥을 이끌며 다양한 산업의 전략·기획 실무자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왔습니다. 현재는 3기 회장단에게 바통을 넘기고, 원우로서 계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큼바의 “Brain”을 맡고 있는 큼밥 3기 회장 장종수입니다.
K25 학번에서 가장 먼저 회장 역할을 맡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남은 기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원우 여러분과 (이미^^) 뜻깊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큼밥’은 어떤 직무방인가요?
Q. 직무방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큼밥(KMBAB,KMBA Brain)는 전략·기획이라는 공통 언어를 통해 다양한 산업과 직무의 큼바 재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직무방입니다.
큼밥은 2023년, “왜 학교에는 모든 산업과 업무에 연결되는 전략·기획 관련 직무방이 없을까?”라는 K23학번 선배들의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큼밥은 ‘다양성, 공유, 성장’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서로 다른 산업과 시각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그 과정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매 학기 전략 테마를 정해 케이스 스터디, 산업별 토론, 실무 중심 세션, 외부 강연 등을 진행하며, 큼바에서 배우는 이론이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연결하고 있습니다.
현재 60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 중이며, 전략·기획에 관심 있는 모든 원우에게 열려 있습니다.
3.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무엇인가요?
Q. 특별했던 큼밥 활동이 있다면요?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단연 ‘
지평막걸리 성장 전략’ 세션
이었어요.
우연한 자리에서 지평막걸리 김기환 선배님을 처음 뵙게 되었고, 막걸리라는 전통주가 단기간에 어떻게 젊은 세대까지 사로잡으며 매출을 폭발적으로 키울 수 있었는지 늘 궁금했어요. 그래서 선배님의 브랜드 전략과 실제 실행 과정, 그리고 그 뒤에 숨어 있는 어려움과 돌파 스토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를 꼭 만들고 싶었습니다.
세션 당일, 많은 원우들이 단순한 술 브랜드 강연이 아니라 전통주 업계의 관행을 뒤집고, 공정 개선부터 영업망 구축, 민원과 규제라는 현실적 장벽까지 정면 돌파한 생생한 경영 이야기를 듣고 깊이 빠져들었어요. 후기에서도 볼 수 있듯이, 막걸리를 잘 모르던 분들도 강연을 통해 지평막걸리가 왜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는지 알게 되었고, 특히 영업이나 전략 업무를 해온 분들에게는 더욱 공감되는 지점들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강연이 끝난 뒤 이어진 뒷풀이였어요. 모두가 자연스럽게 지평막걸리를 기울이며 강연에서 들은 내용들을 다시 이야기하고, 각자의 성장과 경영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정말 ‘고대스럽고’, ‘따뜻’했습니다. 전통주 한 병이 사람들의 생각을 묶고 이야기를 키우며, 결국 하나의 브랜드가 어떻게 문화를 만드는지 직접 체감한 자리였거든요.
저에게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서 사람-이야기-브랜드가 연결되는 가장 좋은 방식을 다시 확인한, 오래 기억에 남을 활동이었습니다.
4. 2025년 주요 활동을 소개해 주세요!
Q. 올해 진행한 주요 활동은 무엇인가요?
큼밥의 활동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매주
HBR (Harvard Business Review)
의 유익한 주제를 소개하며 원우들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교류하고 함께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단순한 교류에 그치지 않고 관련된 최신 기사도 함께 공유하며 한 주를 마무리하고 있는데, 바쁜 일정 속에서도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나눠주시는 원우님들의 열정에 늘 놀라곤 합니다.
둘째, 오프라인에서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약 50명 규모의 세션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M&A, IP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폭넓은 주제로 원우 여러분께 다가가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세션과는 별도로 큼바 원우들을 직접 연사로 모시고 각자의 기업과 직무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15명 내외의 소규모로 운영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5. 큼밥의 자랑거리가 있다면요?
Q. 다른 직무방과 차별화되는 큼밥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큼밥은 큼바 내 전략·기획 직무방으로, 전략과 기획 업무는 모든 산업과 기업에서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업무/조직입니다. 다시 말해, 큼밥은 큼바 내
어떤 동아리/직무방과도 자연스럽게 융합
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다양한 주제로 토론할 수 있고, 여러 직무방과의 콜라보를 통해 네트워킹하기에도 최적의 환경입니다.
특히, 큼밥의 가장 큰 매력은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누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세션을 진행할 때 마다 다른 곳에 비해 질문의 양이 압도적으로 많아 Q&A 시간이 길게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연사님들께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장이 열리고, 다른 원우들의 질문을 들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어느 산업, 어느 직무에 계시든 결국 우리는 모두 리더가 될 사람들입니다. 전략적 사고 없이는 성장할 수 없습니다. 큼밥에서 함께 전략적 사고를 키워나가시길 바랍니다.
6. 회장님은 왜 큼밥에 가입하게 되었나요?
Q. 처음 큼밥의 어떤 점이 좋아서 가입하셨나요?
아무래도 회사에서 기획실에 근무하다 보니
직무 연계성에 대한 호기심
으로 큼밥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직무와의 연결점 때문에 시작했지만, 리걸테크·금융 등
다양한 산업의 세션과 여러 기업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
가 생긴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중앙광장 챗”에서 원우들의 진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큼밥의 매력에 더 빠져들게 된 것 같습니다.
7. 회장님에게 큼밥이란 무엇인가요?
Q.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요?
큼바의 “Brain”
큼밥은 이름 자체가 모든 것을 설명한다고 생각합니다. 큼바의 “Brain”이라는 타이틀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가입만으로도 주변에서 스마트하게 바라보는 후광 효과가 있습니다. 엉뚱한 이야기를 해도 “전략적인데?”라고 긍정적으로 봐주시는 점이 항상 감사할 따름입니다. (하하)
8. 고려대 큼바 동아리/직무방 생활에 대한 조언을 해주신다면요?
Q. 슬기로운 큼바 생활 팁이 있을까요?
MBA, 특히 큼바의 가장 큰 매력은 네트워킹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와 선배님들이 동아리·직무방·띠방 등 다양한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있지만, 결국 이 관계를 얼마나 깊고 단단하게 발전시키느냐는 스스로의 선택과 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저에게 큼밥은 다양한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고, 운영 과정에서 그 관계를 더욱 넓히고 깊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회장으로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600명이 넘는 조직을 운영하는 경험은 저에게 큰 성장의 기회였습니다. 운영진을 구성하고 업무를 배분하며 1년 동안 조직을 직접 운영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그만큼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업과 가정 등 여러 상황으로 인해 시간은 항상 한정되어 있습니다. 결국 선택의 연속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전략적 선택”을 통해 졸업 후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고, 한 번 선택한 곳에서는 뜨겁게 몰입해 깊이 있는 관계를 쌓아가시길 바랍니다.
9.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Q. 큼밥과 큼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요?
우리는 모두 이미 리더이거나, 앞으로 리더가 될 사람들입니다.
산업을 막론하고 리더는 필연적으로 전략가여야 합니다.
큼바의 Brain 집합소인 큼밥에서 함께 전략을 기획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The Strategy Begins – from KMBAB”
Edited by K24 김현정
동아리/직무방 탐방 큼밥이었습니다! 다들 재밌게 읽으셨나요?
모두 다음 편을 기대해 주세요!